급하게 휴가일정이 잡혀서 어찌어찌 지인통해 세일을 만났습니다 성수기다보니 렌트나 호텔예약이 힘드셨을건데 문의 하는거마다 바로바로 답주시고 요청하는거 모두 잘 진행해주시고 조식포함으로 해주셔서 저는 아침에 흰죽과 김치와 된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남편은 소시지.토스트. 오믈렛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했네요. 멋진 렌트카 범블비 ..폭우가와서 한번도 오픈 못했다는건 안비밀 ㅎㅎ 그래도 덕분에 스포츠카도 타보고 호강 지대로 했습니다. 넘 유머 있고 친절하신 가이드분 만나서 쿠폰받으걸로 지인들 선물도 사고 ~ 까다로운 저희땜에 힘드셨을건데 ㅎㅎ 넘 넘 감사했습니다^^
모든게 다 좋았는데 날씨 하나가 아니도와줘서리 ㅜㅜ 그래도 괌은 괌인지라 비오는 낮에는 투몬비치서 내내 스노쿨링 해주고 점심먹고 또 스노클링하고 ㅎㅎ 해가 숨어있어서 다들 그리 타서 오신다는데 저희는 괌 다녀온지도 모른다지요 하하하 호텔앞에 바로 비치가 있어서 놀고 바로 들어와 씻고 ..이러니 넘 좋더라구요 바닥이 훤히 보이고 물이 그리 깊지 않아서 수영 못하는 저희에게 딱이였구요 구명조끼입고 물에 가만히 떠있으면 물고기들이 저게 뭐지 하고 막 쳐다보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아~~또 가고 싶어요 낮에는 이리놀고 저녁엔 쇼핑가고~일주일이 넘 빨리 지나갔네요 해가 쨍쨍 한 시기에 다시한번 괌 도전해봐야겠어요^^ 괌 자유여행 준비할때 많이많이 신경써주신~ 이춘우 팀장님한테도 감사드려요. 다음 여행 계획할때도 부탁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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